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사랑의 권면 (마태복음7:1-2)

새벽지기1 2017. 7. 4. 07:32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마태복음7:1-2)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이 객관적일 수도 있고, 진리에 기초한 기준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기준을 들이대면서

사람을 비판하고, 판단하지 말라고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더구나 자신은 그렇게 살지도 않으면서 함께 있는 사람들을

그 기준으로 비판하고, 헤아린다면 참으로 피곤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과도 무관하고,

지극히 편협되고, 독선적이고, 균형감도 상실한 기준으로 사람을 비판하고, 판단할 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자신을 비추어보십시오.
그리고 비판을 위한 비판을 그치십시오.


자신이 가하는 비판이나, 헤아림보다 더 높은 기준으로 비판 당하고,

헤아림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오늘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혹시 누군가에게 충고를 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더라도

사랑에 기초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