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태복음18:18)
자신이 온전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사람과 화목하게 지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누구하고나 화목하게 지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누구하고나 풀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잘 지내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은 당연히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고, 용서를 구해야겠지만,
이유없이 적대시하고, 분명히 죄를 지으며 어깃장을 놓는 사람에 대하여도 용서하고,
관계를 풀어가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관계 때문에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고, 관계 때문에 가던 발걸음을 돌리기도합니다.
깨어진 관계 때문에 부모와 자식간에도 남처럼 지내기도 하고,
깨어진 관계 때문에 부부도 남처럼 살고,
깨어진 관계 때문에 형제간에도 남보다 더 멀게 지내고,
깨어진 관계 때문에 학교도 가기 싫어지고,
깨어진 관계 때문에 직장에도 가기 싫어지고,
깨어진 관계 때문에 곧바로 못 가고 돌아서 가기도 하고,
깨어진 관계 때문에 자신이 없어지고, 기가죽기도 합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이 용서 받았으니 용서하십시오.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 받았으니 꽤 큰 피해를 준 사람도 용서하십시오.
용서 받고 싶은 사람은, 이해를 받고 싶은 사람은 먼저 용서하고, 이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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