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시편50:5)

새벽지기1 2017. 6. 30. 07:43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시편50:5)


하나님은 사람으로 하나님을 예배(제사) 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범죄한 이후로 예배를 잃어버렸습니다.

범죄한 인간은 교만하여 하나님처럼 높아지려고 합니다.


인간은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가 누구를 예배한다는 말인가? 차라리 나를 예배하라. 나 보다 귀중한 존재가 또 있다는 말인가?"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사는 것이 가장 큰 특권인데

가장 하기 싫은 것이 예배가 되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함이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을 받아 누리는 길인데

그길은 잘 찾지 않는 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예배를 가르쳐 주시고, 예배를 받으셔야 할 분이

자신을 드려 예배의 실체가 되어주시고, 친히 진정한 예배자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요4:23)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롬12:1)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 살도록 부르셔서 약속(언약)을 맺었습니다.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드리는 예배에 먼저 자신의 시간과 중심을 드리십시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무릎꿇고, 엎드리어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을 찾고, 갈망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온전히 주장하도록 마음의 중심을 내어 드리는 것이 예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