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전도서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도서3:11).

하나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드신 후에 흡족해 하시면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피조물들로 인해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려고 창조하셨습니다.

피조물 중에 특별히 사람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내려주신 은혜 중의 은혜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천국이나, 지옥이 없다면, 만일 이생 뿐이라면 사람들이 얼마나 더 살벌하게 살고,

얼마나 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고, 얼마나 더 힘과 힘이 부딪히며 살고,

인간이 짐승과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믿기 전까지는 사람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으며,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까지는 영적인 일을 알 수 없으며, 천국도, 지옥도 잘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이 세상의 삶을 사는 동안 행한 것들을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이 있음으로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을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심을 감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