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잠언5:21).
하나님의 눈은 보지 못하시는 곳도, 보지 않으시는 곳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도 보시고, 하나님으로부터 숨는 자도 보십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를 고백하는 자도 보시고,
뻔뻔하게 죄를 짓고도 당당한 척 하는 자도 보십니다.
우리의 숨겨진 마음도 보시고, 은밀한 곳에서 행하는 것도 다보시고,
아무도 보지 못할 것 같은 것도 다보십니다.
하나님께는 아무리 깊은 곳도 어둡지 않으시고,
하나님께는 어떤 장애물로 가리고, 깊이 숨긴 것도 숨겨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눈 앞에서는 모든 것이 벌거벗은 것처럼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붙잡고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자들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평탄하게 하십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에도 장애물도 나타나고,
움푹 파인 웅덩이도 나타나고, 험난한 파도도 나타날 수 있지만
평탄한 길처럼 지날 수 있도록 손도 잡아주시고, 등도 밀어주시고,
담대한 용기도 주시고,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십니다.
오늘도 주님이 예비하신, 주님과 걷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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