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영적 분별력을 더하소서! (베드로후서2:2-3)

새벽지기1 2017. 6. 5. 07:27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베드로후서2:2-3).


구약시대로 말하면 거짓 선지자, 신약시대로 말하면 거짓 선생들, 거짓 지도자들 곧 이단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들은 사람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이단사상을 교묘히 교회 안으로 끌어들여

교회를 어지럽히고, 성도들을 해치고, 물어 뜯는 악한 이리 같은 자들입니다.

그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거나, 예수님의 구원만으로는 부족하다고 가르치는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들 하나하나를 자신의 피값으로 사서 온전한 구원을 베풀어주신 분입니다.

이단 사상을 가르치는 자들은 스스로 멸망과 심판을 자초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멸망을 자초하는 자들의 거짓 가르침에 혹하고 따라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거짓 가르침으로 다가오는 이단들을 보면 그들은 타락하고, 방탕하며,

진리이신 예수님을 모독하고, 교묘하게 꾸며낸 것들로 가르치며,

어떻게든 최대한 어리석은 추종자들의 주머니를 뜯어내어 자신들의 돈지갑을 채우는데 급급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명백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하나님을 대적하는 천사들을 심판하셨으며,

노아 시대의 범죄하고, 타락한 자들을 심판하셨으며,

죄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신 하나님은 결코 간과하시지 않으시고 반드시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 구원하심 안에서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성령께서 이끄시고, 보존하심을 따라 믿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호기심을 따라가거나, 자신의 지적 욕구를 쫓아가거나,

방탕한 육체의 욕망을 적당히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품 안에서,

그리스도의 구원하심을 따라,

성령님의 교통하심을 충만히 누리는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