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마음 그리스도의 집" (요한복음15:7)

새벽지기1 2017. 5. 14. 07:40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한복음15:7)


그리스도인 삶에서 가장 신나는 일을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응답을 주실 때입니다.

그리스도인 삶 속에서 함께하시고, 길을 열어주시기도 하시고,

고통 중에 부르짖을 때 고통에서 벗어나게도 하시고, 인내가 필요할 때 인내하게도 하시며,

삶의 구석구석에 개입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사는 것은 신비로운 행복입니다.


이렇게 살려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예수님 속으로 이사하여 사는 것이고,

"내마음을 그리스도의 집"으로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 안에 살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공동 거주는 마치 부부처럼 사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하여 모시고, 의지하고, 믿고, 따르며 사는 삶입니다.

이렇게 이미 하나님의 뜻 안에 살고, 말씀에 순종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기도하면 응답 받습니다.


예수님께 속한 사람이 되십시오.
예수님의 말씀에 굴복한 사람이 되십시오.
그러면 기도, 예배, 모든 신자의 삶이 신나고, 풍성한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면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도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기쁨으로 예배 드리는 주일로 드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