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사랑의 사람이 되십시오 (빌립보서1:9-11)

새벽지기1 2017. 5. 11. 12:28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빌립보서1:9-11).


바울의 빌립보교회를 항한 기도입니다.

이 기도에서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이 다다라야할 믿음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 목표를 지향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먼저, 사랑이 더욱더 풍성해져야겠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되는 대로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부합하는 깊은 영적 통찰력에서 뿜어 나오는 사랑으로 사랑해야겠습니다.


또한 지극히 선한 것이 어떤 것인지 분별하여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이런 풍성한 사랑과 지극히 선한 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냄으로써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까지, 개인적으로는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순결한 신앙을 유지하고, 의의 열매를 많이 맺어야겠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길이며, 이런 삶이 최고의 찬양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는 그리스도인 되십시오.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순결한 믿음을 지켜가십시오.
성령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