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 다시 그 사람에게로 가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창세기43:13-14).
야곱(이스라엘)은 잠시나마 품었던 거짓과 권모술수를 뉘우치고, 돌이키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야곱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이미 잃었고,
이제 가장 애지중지 키우는 막내아들 베냐민까지 내놓는 것이 칼로 가슴을 에는 것 같은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야곱은 베냐민을 데려가라고 내놓았습니다.
아들들의 설득과 간청도 들었지만, 하나님을 바라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자신도, 자녀들도, 인생의 어느 것 하나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얼마나 멋진지요?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이 복된 길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응하는 길이 약속이 있는 길입니다.
당신의 가장 소중한 것, 아무에게도 열어보이지 못한 곳까지 하나님께 열어 젖히십시오.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라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내어드리십시오.
하나님의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고, 가려주시고,
보호하심을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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