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미가서4:3).
"과연 이런 날이 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는 것은
인류의 역사가 전쟁의 역사, 다툼의 역사, 침략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이 있고, 나라마다 전쟁준비에 바쁜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도 전쟁의 소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전쟁의 소문에 비하면 너무 고요하고, 평안합니다.
그래도 우왕좌왕하는 것보다 낫지만
한편으로는 위험에 놓여 있으면서도 무감각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이 평화의 왕으로 오셔서 평화를 선포하셨지만
아직도 이 세상은 끊임없이 인간의 죄와 죄가 충돌하고, 욕심과 욕심이 충돌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완전한 평화의 날은 올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완전한 평화, 완전한 행복의 실현은 이대로, 이 땅에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러나 끝날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완전하게 이루실 것입니다.
반드시 주님의 날이 임할 것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 가십시오.
그날은 완전한 회복이며, 약속이 온전히 성취되는 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고, 기다리며, 기다리는 자처럼 살아야겠습니다.
격변의 시간, 전쟁의 소문이 있는 시간, 중요한 선택의 시간에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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