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시편121:5-6).
자녀를 키우다보면 도저히 해줄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마음은 있는데, 마음은 굴뚝 같은데 끙끙대고,
힘겨워하는데도 옆에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것 외에 별 도움이 안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르십니다.
지키시려고 하시면 지켜주시는 하나님입니다.
해치려고 다가오는 것이 태양이라할지라도
그 빛을 가려주는 그늘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해치려고 다가오는 것이 어둠이나, 밤이라고할지라도
그 어둠과 밤을 몰아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삶에서 혹시 몹시 강하게 밀려오는 두려움에 겁먹은 얼굴과
두근거리는 가슴과 잠못이루는 복잡한 머리인채로 놓여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로 피하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이 보호해주십니다.
하나님이 펼치신 그늘이 가장 안전한 곳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품에서 주님의 평강이 충만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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