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롬 8:15)
예수님 밖에 있을 때
그리고 옛 아담 안에 있을 때
우리는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종의 영, 노예의 영으로 살았습니다.
사망을 두려워하고
심판을 두려워하고
저주를 두려워하고
마귀를 두려워하고
실패를 두려워하고
질병을 두려워하는
죄의 노예
마귀의 노예
사망의 노예
더러운 욕망의 노예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양자의 영을 받았습니다.
양자의 영이란 아들의 명분의 영입니다.
예수님의 영입니다.
성령입니다.
다시말하면
이제 자유로운 아들이 되고 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신분이 혁명적으로 바뀐 것을 의미합니다.
처참한 노예의 신분에서 영광스러운 아들의 신분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우리의 신분만이 격상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의 본질이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단순히 창조주로 조물주로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되었고
하나님을 아빠로 부르짖게 되었습니다.
육신의 아버지보다
더 가깝고 더 크시고 더 영광스러우신
우리 영혼의 아버지를
우리는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토록 예수 믿음은
절대적인 축복을 가져다 줍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은
가난에도, 질병에도, 실패에도 처할 줄 아는
우리에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가 된 것입니다.
환경과 조건이 우리의 행복을 좌지우지 못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절대적이고
영원하고 불변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이 복을 오늘도 누리며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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