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8:14)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한 말씀이지요.
하나님의 영은 성령을 말합니다.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이 주시는 자극과 위로와 권면과 이끄심을
따라간다는 뜻입니다.
한 순간 한 순간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돌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선물로 받아 성령이 그 마음과 영혼에 내주해 계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다른 말로하면
예수님을 믿어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임마누엘을 사는 사람이 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임마누엘의 복과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는 복은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 안에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그리스도인이며
그리스도인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요, 자녀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고
그 깨달음 안에서 기쁘고 평안할 때
우리는 우리 인생의 모든 고난과 위험과 실패와 죽음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야 말로
환경을 초월하는 절대적 행복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더라도
감사와 기쁨으로 이 땅을 떠날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참된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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