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127 (롬 7:7) [정성욱교수]

새벽지기1 2016. 6. 22. 07:03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롬 7:7)

 

위에서 계속 우리가 율법에서 벗어났다고 말하고

의문의 묵은 방식을 성령의 새 방식과 대조시켰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율법이 나쁜 것이거나, 무익한 것이거나, 불필요한 것으로 생각해서

율법을 폐기해버리는 자들이 나오는 것이죠.

 

바울은 그것을 경계합니다.

"율법이 죄냐?"

율법이 나쁘냐?

그럴 수 없느니라 즉 절대로 그렇지 않다

다시 말하면 율법은 선하다는 것이죠.

 

율법이 선한 이유는

율법으로 우리가 죄를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탐심이 죄라는 것을 우리는 율법을 통해 알게 됩니다.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는 율법은

그러므로 의로우며, 거룩하며, 선한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율법에서 해방되었다고 해서

율법 자체를 폐기해 버리려고 하는 생각은

오늘날 구원파 집단에 만연해 있습니다.

도리어 성경은 율법이 선함을 강조합니다.

이 부분에서 분명한 지식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