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45 (롬 2:11)

새벽지기1 2016. 3. 25. 12:14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롬 2:11)

 

하나님 심판의 대원칙을 다시금 재확인합니다.

여기서 외모란 그 사람의 용모, 그 사람의 지적인 수준,

그 사람의 사회적 위치, 그 사람의 경력, 학력 등을 다 포함합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외모로 판단하고 취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중에 후회하거나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판단하시며, 취하십니다.

사실상 사람의 중심을 볼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따라서 오스 기니스가 그의 저서 "소명"에서

강조한 것처럼 우리 삶의 유일한 청중과 시청자는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사람들의 이러저러한 평가에 우리는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중심을 볼 수없는 사람의 평가란 결과적으로

정확한 평가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우리를 높게 긍정적으로 평가하든

낮게 부정적으로 평가하든 그러한 평가에 영향을 받거나 흔들리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직 우리 속중심을 보시고 들으시는 주님만을

의식하고, 하나님의 면전에서만 (coram deo) 살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제 짧은 인생동안에도 저는

저의 외모를 보고 지나치게 저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과

지나치게 낮게 평가하는 사람 등 두 종류의 사람을 다 만나보았습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의 평가에 유념하고

우리의 중심이 항상 주님을 향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중요한 기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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