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산지 김요단선교사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새벽지기1 2015. 10. 6. 11:52

시편 146:2-6 묵상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4 ②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신이 나가면〕
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진짜 찬송이 마음에서 터져 나오는 때는 찬송의 대상이 나에게 실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할때만 가능하다.

하나님이 아무리 크고 위대한 일을 하셨어도 그것이 나에게 실제가 아니면 나의 찬송은 마음없는 빈 울림이 될것이다.


시편기자는 말한다 세상의 힘이나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도움삼고 소망 삼는자가 복이있다고...

지난 여름 그 해괘한 집회이후 우리부부는 진리로 연합할 수 없는 이땅의 사역자들을 보면서

우리가 추구하며 달려 온 연합사역도 무너져 내리는 허망함과 고통을 감당해야 했다.

그것이 고통스러웠던 이유를 살펴보니 그 사람들을 의지하고 있던 것이 발견되었다.

관계를 통해서 연합을 이뤄가길 원했던 것이다.


오늘 말씀은 그들은 도울 힘이 없다, 그들 역시 주님의 도움이 필요한 허망한 존재이다라고 하신다..

아무와도 연합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주님께 물었다.

이제 누구랑 연합하나요?
그런 오랜 의문끝에 주님이 말씀을 통해 붙들게 하시는 것은 나랑 연합하면 된다였다.


그것이면 뭘 더 바라겠는가

연합의 기반이 진리이기에 진리로의 연합이 아닌것은 어쩌면 당연히 무너져야만 했을 것이다.

주님께만 연합하면 충분하고 그 연합의 생명은 새로운 연합을 가져온다는 것을 믿게 된다.
아무도 의지 할 이 없는 것, 아무도 내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은 재앙 같지만 그건 축복이다.

진정한 도움, 유일한 소망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 이기때문에...

 

나는 아침에 진짜 소망되신 주님을 발견한 기쁨에 주님을 찬송한다.

그는 인생와 달리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신다 하신다.
오직 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 주만이 나의 산성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