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부르심에 합당한 삶

새벽지기1 2015. 8. 21. 08:07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9:62)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고 고백했던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고 심한 질책을 하셨던

주님의 음성이 두렵고 떨림으로 다가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그리고 주님을 따른다 하면서도

여전히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있지도 않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발견하곤 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며

묵묵히 제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 앞에 다시한번 머리를 숙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딤전3:9)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