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은혜로 얻은 자유를 주를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새벽지기1 2015. 8. 22. 08:16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나)를 해방하였음이라”(롬8:1,2)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으로 죄와 사망으로부터 해방되었고,

믿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는 오직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그러나 행여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얻은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고 살아가고 있는 것(갈5:13)은 아닌지요?

또한 세상이 주는 즐거움을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혜의 방편으로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원하옵기는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우리가 온전히 진리 가운데 거하게 하시옵소서.

진리로 인하여 선물로 받은 자유를

그리스도를 위하여 또한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게 도우시옵소서!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가게(고후7:1)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