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0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2:13) / 이금환 목사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데살로니가전서2:13)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이 2차선교여행이라고 일컬어지는 선교사역 중에 3주정도 데살로니가에 머물면서 전도해서 세워진 교회였습니다(행17:2).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를 이룬 사람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도 위대하고, 복음을 전한 바울도 위대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마다 데살로니가교회를 기억하여 기도하고, 칭찬하고, 자랑스러워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마23:25-26) / 이금환 목사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마태복음23:25-26)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아름답고, 멋있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말도 잘하고, 처세도 잘합니다. 그렇다고 마음까지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잔과 대접의 겉, 즉 겉으로 드러난 사람의 모습은 그럴듯하고, 근사하고, 매력적이기까지 하지만 잔과 대접의 안쪽이 잘 닦이지 않은 것처럼 속 사람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할 수 있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자기 자신들도 그러했고, 그들이 가르치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최고 수준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속 사람을 깨..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13:10) / 이금환 목사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잠언13:10) 교만이 귀를 막고, 교만이 눈을 가리고, 교만이 마음을 굳게 닫게 하고, 교만이 자신의 판단이 옳다고 여기게 만들고, 교만이 자신의 지식과 자신의 지혜를 자랑하게 만듭니다. 이런 교만이 다툼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지혜의 말씀, 지혜의 성령께서 우리의 귀를 열어 주고, 지혜의 말씀, 지혜의 성령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주시며,지혜의 말씀, 지혜의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시며, 지혜의 말씀, 지혜의 성령께서 우리의 판단력 부족을 깨닫게 하시며, 지혜의 말씀, 지혜의 성령께서 우리가 얼마나 지혜가 부족하고, 지식이 부족한 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지혜의 말씀, 지혜의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시며, 말씀의 권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4) / 이금환 목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10:44-45) 사람이 높아지고, 으뜸이 되려는 지향과 의지를 주님은 결코 칭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한 것들을 예수님은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막10:42)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높이 올라가면, 으뜸이 되면 볼 수 있는 것도 많고, 얻을 수 있는 것도 많고, 누릴 수 있는 것도 많고, 부릴 수 있는 권세도 많고, 으스댈 수도 있고, 자랑할 수도 있고, 즐길 수 있는 것도 많습니다. 그러니 안 높아지려고 하고, 안 으뜸이 되려고 하는 것이 저절로 ..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시130:4) / 이금환 목사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시편130:3-4) 누구도 죄가 없는 것처럼, 죄짓지 않는 자처럼 살 수 없습니다. "나는 죄가 없다, 나는 죄를 짓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짓말하는 자입니다(요일1:8). 사람은 다 죄인인데 만일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으시고, 어떻게 벌을 내릴까만 생각하시고 눈을 부릎뜨고만 계시다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모른 체 하시거나, 무조건 간과하시지도 않으시지만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구하는 자들에게 한계가 없는 용서를 베풀어주십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 죄를 인정하고, 회개함으로 용서받고, 용서 받은 기쁨으로 예배하고,..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당신의 모든 죄가 용서받았습니까?(골2:13-15) / 이금환 목사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골로새서2:13-15) 당신의 인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던 것 말고, 지금 살고 있는 당신이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었는데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당신도 다시 살아나셨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당신의 모든 죄가 용서받았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당신의 죄를 기록한 죄의 문서를 다 지워주셨고, 그 문서를 완전하게 없애 주셨음을 알고 믿..

"...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벧후1:3) / 이금환 목사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베드로후서1:3)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여행을 할 때도 사전 지식이 있으면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고,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느낄 수 있고, 아는 만큼 누릴 수 있고, 심지어 아는 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을 앎으로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것을 알고,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을 알고, 우리를 부르셔서 자녀 삼으신 분이신 하나님을 앎으로 보배롭고 큰 약속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과 신성한 성품이 우리에게 새겨지고, 점점 더 신적 성품을 닮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7:24-27) / 이금환 목사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마태복음7:24-27) 예수님은 예수님의 말씀, 성경의 말씀을 듣고, 들은 대로, 아는 대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듣고도, 알고도 행하지 않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3)고 하시면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모래 위에 세운 집과 같은 인생이고, 행함이 있는 ..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민9:23) / 이금환 목사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민수기9:23)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의 40년 동안, 그리고 평생 동안, 나아가 자자손손 지켜 살아가야할 지침입니다. 남녀와 아이들까지 합치면 족히 200만이 넘는 거대한 행렬이 마치 하나님의 지휘를 따라 진을 치고, 행진하고, 각각의 사람이 맡은 역할을 지켜 행하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장엄하게 연상이 됩니다. 이미 줄지어 서있던 잘 훈련된 군대가 멈추었다가 출발하고, 걷다가 멈춘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임재의 사인인 구름의 머뭄과 구름의 떠오름을 따라 행진했습니다. 성막을 치고, 성막을 걷고, 각 개인의 짐과 집안의 짐을 풀고, 다시 짐을 ..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 / 이금환 목사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시편42:1-2) 우리 나라는 먹을 물이 없어서 입이 타들어가는 것 같은 목마름을 경험하는 것은 평생에 한 번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씀의 "갈급함"은 "헐떡거리다"라는 의미인데 저는 짐승들 중에 소나,  개가 여름에 헐떡거리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사람도 산에 오르거나, 운동을 한 후에 그렇게 헐떡거리기도 합니다. 갈망함의 몸의 반응이 그렇게 나타날 것입니다. 물을 찾는 간절함, 절실함, 쓰러질 것 같은 위급함을 감출 수 없는 것처럼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헐떡임, 영적 절실함이 있었습니다. 어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