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0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5:7) / 이금환 목사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린도후서5:7) 우리가 육체로 사는 동안, 우리가 사람들과 함께 관계를 맺고 사는 동안, 우리가 믿음 안에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마음으로 느끼는 것들의 영향을 받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인이라고 그런 영향에서 완전하게 벗어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전제로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는 것으로 행하지 말고, 믿음으로 행하라고 합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억압하고, 억제하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통제하는 능력을 기르라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에 의해서 성령께서 이끄시고, 말씀으로 제어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하고, 믿음으로 표현되는 마음으로 사는 ..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딛1:16) / 이금환 목사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디도서1:16) 바울이 그레데에서 목회를 하던 디도에게 쓴 서신인 이 말씀에서 바울은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의 말로 전해오는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는 말을 인용하여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딛1:15)에 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 자들의 특징이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입으로는 하나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위기에 처하면 "하나님"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그것이 믿음의 고백도 아니고,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도 아니고, 말씀대로 살지도 않는 사실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전7:14) / 이금환 목사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전도서7:14)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사람이 사는 날 동안 누구에게나 형통한 날도 있고, 곤고한 날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인생은 공식대로만 펼쳐지거나, 항상 같은 패턴으로 대로만 펼쳐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각 사람의 인생 여정을 이끌어가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라는 이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서 형통한 날은 형통한 날대로 기쁘게, 좋게, 행복하게 받고, 곤고한 날은 곤고한 날 대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지난 시간을 점검해 볼 수 있고, 자신의..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롬4:22) / 이금환 목사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로마서4:19-22) 창세기에서 보여주는 아브라함의 생애는 그의 행위에 있어서 흠도, 티도 없을 만큼 완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근근히 이어가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을 단 한번도 의심없이 받아들인 것도 아니었고, 하나님의 약속의 방법이 아닌 자신의 방법으로 이루려고도 했고, 편법을 쓰려고도 했고, 고뇌에 찬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고, 믿음을 배신하..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31:33) / 이금환 목사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31:33) 아무리 굳은 맹세를 하고, 엄청난 처벌이나 보상을 걸고 약속을 하고, 그 맹세나 약속을 반복해서 상기 시켜도 잘 안 되는 것은 안 되고, 다 지키지 못하고, 쉽게 허물어지고, 무기력하게 와해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독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의 마음, 강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의 마음, 철저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의 마음, 집념의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의 마음이라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 하나님과 혼인 서약과도 같은 언약이라도 그렇게 일방적으로 깨뜨린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이었고..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12:46) / 이금환 목사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12:46) 예수님은 이름이 참으로 많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그리스도시고, 메시아이시고, 임마누엘이시고, 선한 목자이시고, 생명떡이시고, 진리이시고, 길이십니다. 그리고 빛이십니다. 예수님은 빛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빛으로 오셔서 어둠이 지배하는 세상을 밝히시고, 죄로 가득한 세상을 밝혀 주셨습니다. 이 빛은 잠시 있다가 사라진 빛이 아니고, 지금도 동일하게 살아서 역사하시는 참되고, 영원한 빛이십니다. 이 빛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어둠에서 밝음으로 나오게 되고, 죄에서 벗어나게 되고, 사망의 권세에서 놓이게 됩니다. 만일 당신이 어둠에 갇혀있다면 어둠을 몰아내시는 참빛이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당신의 삶..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사55:1) / 이금환 목사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이사야55:1) 하나님이 온 인류에게 보내셨고, 지금도 보내시는 초대장입니다. 이 초대장을 아예 수신거절하거나, 펼쳐보지도 않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어느 시대에나 인생의 근본 문제로 목마른 자, 인생의 근본 문제로 돈 없는 자 같이 만족함이 없는 자들이 이 초대장을 받고 목마름을 흡족히 적셔주시는 주님께로 나아왔고, 주님께로 나아온 자들은 주님으로부터 돈 없이도, 값 없이도 풍성히 채워 주시는 생명의 양식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그 인생의 중심에 생수의 강이 흐르게 됩니다(요7:38).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사람은 부족함이 없습니다(시23:1). 믿..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호14:3) / 이금환 목사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호세아14:3)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해야된다고 강력한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앗수를 의지했습니다(호5:13) 그러나 앗수르는 이스라엘의 병, 상처를 고치지도, 낫게도 할 수 없었고, 오히려 병을 주고, 깊은 상처를 입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지켜 줄 수 있는 것은 활과 칼과 말과 마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들을 구원하고, 지켜 줄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 외에 다른 길은 없었습니다(호1:7).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을 지켜 주기를 바라서 우상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잠6:20-22) / 이금환 목사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잠언6:20-22) 사람이 다닐 때에 인도하고, 잘 때에 보호해 주고, 깰 때에 더불어 말하는 아비의 명령, 어미의 법이 뭘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버지를 통해서 가르쳐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어머니를 통해서 심령에 새겨진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중에는 부모님으로부터 가르쳐지고, 전달되고, 삶으로 보여주신 여호와 하나님의 신앙을 이어가는 분도 있을 수 있고, 자신부터 여호와 하나님의 신앙을 시작한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모두 우리를 인도하시고..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눅6:49) / 이금환 목사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누가복음6:49) 사람이 들은 대로, 아는 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것 같지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예수님은 깊이 아셨던 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언어로 "잘 지키고, 잘 행하렴!"이라고 말씀하셨다면 그냥 흘려 들을 것을 아셨으므로 이렇게 강한 어조로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 그런 인생은 말이야, 비가 조금만 내려도 박살나고, 흔적도 없이 씻겨 내려가는 위태위태한 집과 같다고나 할까?" 혹시 실패해 보고, 망해 보고, 나락으로 떨어져 보았습니까? 누구의 삶에라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