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눅6:49) / 이금환 목사

새벽지기1 2025. 2. 8. 07:35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누가복음6:49)

사람이 들은 대로, 아는 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것 같지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예수님은 깊이 아셨던 것 같습니다.

그냥 평범한 언어로 "잘 지키고, 잘 행하렴!"이라고 말씀하셨다면 그냥 흘려 들을 것을 아셨으므로 이렇게 강한 어조로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 그런 인생은 말이야, 비가 조금만 내려도 박살나고, 흔적도 없이 씻겨 내려가는 위태위태한 집과 같다고나 할까?"

혹시 실패해 보고, 망해 보고, 나락으로 떨어져 보았습니까?
누구의 삶에라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지만 실패나 철저하게 망하거나, 나락으로 떨어져 본 사람은 기초가 얼마나 중요하고, 토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됩니다.

죽어보고, 다시 살 수 없는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주님의 말씀이라는 반석 위에 우리의 인생을 지어 주님 앞에 서서 최종 결산을 할 때에 주님께서 "너의 인생은 참 잘 지었구나, 참 멋지구나, 튼튼하게 지었구나!"라고 칭찬받을 인생으로 지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더 잘 짓고, 더 잘 지어 보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