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자립하고 후원하겠어요!' 리민수칼럼2424 '언제 자립하고 후원하겠어요!' 지난 금요일 제부도에서 신입생 환영 엠티를 마쳤다. 하지만 사흘이 돼서야 이렇게 사역일기를 쓰는 이유는 지난 이틀간 몸살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속일 수 없는 나이 탓일까? 하지만 지난 한주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우선 부활절특새로인..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28
테텔레스타이(다 이루었다!) 리민수칼럼2422 테텔레스타이(다 이루었다!) 오늘은 고난 주간 5일차! 2천년 전 예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구속을 완성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상 7언이 있다. 아버지여 저희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장 34)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25
깨진 항아리에 물 붓기! 리민수칼럼2421 깨진 항아리에 물 붓기! 매년 캠퍼스의 초기 사역은 ‘홍보 및 설문’으로 시작된다. 설문 용지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1. 대학생활에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학과공부/ 취업준비/ 여행/ 동아리 활동/ 어학/ 기타 2. 교회에 다닌 경험은? *현재 다니고 ..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23
남은 자! 그리고 떠난 자! 리민수칼럼2420 남은 자! 그리고 떠난 자! 휴대폰 전화번호부를 검색하다보면 낮선 이름이 가끔 등장한다. 사실은 알지 못하는 번호가 아니다. 언젠가 DFC에 가입했던 학생의 폰 번호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한달만에 떠나기도 하고 어떤 학생은 1년 만에 떠나기도 한다. 아주 가끔은 어떤 ..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21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리민수칼럼2419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흔히들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특히, 사역자들이 하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특히, 이 말은 나처럼 아주 적은 목회자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아니다. 숫자는 중요하다.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하나님 나라..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18
신실한 동역자들! 리민수칼럼2418 강가임-김지현자매를 축복함! 지난주일 협동목사로 섬기는 교회 목사님께서 오늘 점심 약속을 잡았다. 하지만 오늘 도저히 그 약속을 지킬 수 없어 죄송하다는 문자를 보냈다. 이유는 한세대 사역 때문이다. 각 캠퍼스마다 동아리 연합회의 색깔이 있다. 한세대 동연은 동..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16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 리민수칼럼2417 하루 하루가 살얼음판! 오늘 새내기 한 자매를 만났다. 이 자매는 지난 해 말 지인의 소개를 받은 자매다. 당시 DFC동아리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선교사를 꿈꾸는 이 자매는 참으로 신실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 지난 이틀간 약간 불안한 문자가 왔다. 다음은 그 자..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12
‘자충수(自充手)’! 리민수칼럼2416 ‘자충수(自充手)’! ‘자충수(自充手)’라는 말이 있다. 바둑용어다. 바둑에서 자기가 놓은 돌로 자기의 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엊그제 미국에서 한 여인이 4살 아들이 실수로 쏜 총에 맞아 다쳤다는 뉴스가 있었다. 등을 맞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11
고군분투(孤軍奮鬪)! 리민수칼럼2414 고군분투(孤軍奮鬪)! 새 학년 둘째 주가 시작되었다. 어제는 한세대 아침모임에 오늘은 명지대 아침모임에 다녀왔다. 원래 매일 아침모임에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3월에는 매일 나갈 작정이다. 그 만큼 긴장된다는 의미다. 오늘은 의미 있는 날이다. 명지대의 역사적인(?) ..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09
어처구니 없는 고민! (리민수칼럼2413 )어처구니 없는 고민! 오늘 주일 예배를 마치고 예배당 로비로 나오는데 성도 한분이 미소를 지으며 인사를 했다. 나는 의례히 내가 협동목사이니까 인사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내게 가까이 오더니 인사를 건넸다. ‘목사님! 저는 ○○엄마입니다. 우리.. 좋은 말씀/리민수목사 201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