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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고발 거리를 찾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파견된 사람들이 떠나간 후, 예수님은 무리에게 정결(거룩함)에 대해 가르침을 주신다. 당시 믿음이 좋다는 유대교인들은 부정한 것을 접촉하지 않고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그들은 그렇게 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결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레위기 11장은 먹어도 될 것과 먹으면 부정해 지는 것을 구분해 놓았다.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15절)고 말하심으로 정결례에 관한 율법과 장로들의 전통을 모두 부정하신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16절)은 일종의 비유로서, 일차적으로는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과 배설물을, 의미적으로는 마음에서 나오는 나쁜 생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