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 아니라 ‘공의’(대상27:16-24)
본문은 다윗이 군대 조직을 정비한 후에 이스라엘 각 지파를 관할하게 될 행정관들을 임명하는 장면이다.
다윗은 지금까지 각 지파별로 분산되어 있던 행정력을 중앙 정부의 통제 아래 두어, 보다 효율적인 통치 체제를 갖추려 했다.
다윗이 중요하게 여겼던 것은 자신의 권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앙 집권체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를 이스라엘 왕국에 바로 세울 수 있는 신정 정치 체제였다.
즉 다윗은 ‘권력’이 아니라 ‘공의’를 먼저 추구했던 탁월한 지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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