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2. 말씀 묵상(2)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눅 9:51-62)

새벽지기1 2025. 3. 9. 06:49

9:51-62 묵상입니다.

 

수난과 죽음의 길, 순종의 길을 가시는 예수님.

예루살렘을 향한 길에 사마리아가 배척하는데,

이에 분노하는 제자들을 예수님은 꾸짖으십니다.

 

어디로 가시든지 따르겠다고 주장하는 어떤 사람에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십자가의 길은 아직 감추어져 있습니다.

 

조건부로 따르겠다는 이들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길은 신비입니다.

궁극적인 생명이 완성된 그 날을 소망합니다.

부활의 소망 가운데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