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고린도후서7:6-7)
하나님은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바울은 후에 그레데교회를 목회했던 디도를 고린도교회가 바울에게 가졌던 오해를 풀 중재자로 디도를 고린도교회에 보냈었는데, 그 디도가 돌아와서 모든 오해가 풀렸다는 소식과 함께 위로의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린도교회의 여러 문제에 대해 고린도전서로서 권면한 바울에 대하여 고린도교회는 사도로 조차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파송한 디도의 말을 듣고 고린도교회가 바울을 사도로 인정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바울 사도를 다시 보기를 원할 만큼 사모하고, 그리워하게 되었고, 고린도교회가 잘못을 뉘우치고 애통해 하게 되었으며, 바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바울의 가르침을 열심히 따르고, 지지한다는 소식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바울은 엄청난 위로를 받았고, 이런 소식을 가지고 돌아온 디도도 위로를 받았고, 이런 소식을 보내준 고린도교회 성도들도 이미 위로를 받았고, 고린도후서를 기록할 때 바울이 머물고 있었던 지역의 교회도 위로를 받았을 테고, 지금 고린도후서를 읽는 우리도 위로를 받습니다.
하나님이 위로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서 위로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가지 상황과 환경을 사용하셔서 위로하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위로를 믿음으로 위로를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큰 위로로써 위로를 나누십시오.
바나바와 같은, 디도와 같은 위로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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