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 / 봉민근

새벽지기1 2024. 10. 20. 05:56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     


   
글쓴이/봉민근


하나님의 은혜는 단 한순간도 멈춤이 없다.
우리가 알던 모르던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이 없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 없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은혜의 출처도 모르고 그저 받아 누리면서 자기 잘난 맛에 살아가지만
믿음이란 은혜를 은혜로 알고 사는 것이다.
은혜 속에 거하는 사람은 결코 불순종의 자리에 서지 않는다.

우리가 모르고 짓는 죄보다 알고 짓는 죄가 더 많으며

그 죄가 더 크다는 사실 알아야 한다.

요셉은 어찌 이 악을 행하여 하나님 앞에 득죄하리오 하는 신앙으로 살았다.
정말 위대한 신앙이다.
믿는 자라면 우리의 삶 또한 그러해야 한다.

복 있는 사람은 비록 손해를 볼지라도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으며
죄인의 길에 줄 서지 않는다.
남이 간다고 그 길을 가지 않으며 남이 한다고 따라서 살지 않는다.
믿음의 사람은 결코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기를 거부한다.

악인들이 하는 모든 형통은 형통이 아니라 저주이며

결국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흩어질 것이다.
잠시 누리는 안락을 위하여 영원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서는 안 된다.

믿는 자는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을 늘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지금 하나님 존전에서 살고 있다는 의식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것은 없다.
나의 머리털이 몇 개인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아신다.

요즈음 거리를 지나가면 내가 행한 모든 것이 곳곳에 있는 카메라에 잡히듯 
하나님의 카메라에 내 영혼의 생각을 포함하여 잡히지 않을 것이 없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며 산다.
비록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 앞에 계산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나 구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뜨거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정직을 드러 내며 사는 것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