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사랑의 크기
글쓴이/봉민근
그 누가 하나님의 사랑에 크기를 알 수 있으랴!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 크기에 측량할 수가 없다.
저 큰 우주를 모두 볼 수 없듯이 너무 크면 볼 수가 없다.
하나님의 사랑은 추상적이지 않고 관념적이지 않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랑이 오늘도 우리를 강권하고 계신다.
우리의 믿음은 그 사랑을 얼마나 경험했느냐가 결정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말라고 해도 살게 된다.
죄를 지으라고 해도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경험한 자는
결코 죄에 가까이 가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
가까이한다는 것은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언제나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함량 미달의 사랑을 하며 한계가 있는 사랑을 한다.
상대가 나를 사랑하면 사랑하고 미워하면
미워하는 것이 우리네의 사랑 방식이다.
과연 우리는 사랑다운 사랑을 할만한 능력이 있는가?
그렇다면 원수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어떤 조건도 있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심장을 뚫고 들어와야 비로소
우리는 사랑다운 사랑을 하게 된다.
교회에서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 있거나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섬김은 사랑을 밑바탕에 깔고 해야 한다.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섬김의 일을 하게 되면
그것이 자기의 의가 되고 위선이 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능력이 되고 자랑이 된다.
사랑 없는 믿음은 깨진 독에 물을 붓는 것과 같다.
사랑은 보이지 않으나 가슴으로 심장으로 영혼을 다하여하는 것이다.
우리 주님이 그런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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