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시는 주님
글쓴이/봉민근
나를 도와줄 사람 없어도
도와주실 하나님이 계시네
나를 알아주는 이 없어도
하나님은 나를 아시네.
나의 말을 들어 줄이 없어도
하나님은 언제나 듣고 계시네.
내가 아파할 때 같이 아파하시는 주님
내가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하시는 하나님
나의 체질을 아시며
나의 생각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지나온 세월 그 모든 것 아시는 주님
내가 경험했던 모든 것
내가 배우고 익혔던 모든 것
내가 주께 쓰임 받았던 모든 것
하나님께만 영광되기 원하네
나의 아픈 가슴도
내 눈에 흐르는 눈물도
모든 것 주님이 아시네
내 걸음걸음
내 갈길도 모두 주님이 아시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