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 (신 30:1-20)

새벽지기1 2024. 4. 20. 06:27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의 길에서 어떻게 선택해야 할 지를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에서 쫓겨난다면 그것은 저주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받은 저주에 대하여 기뻐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저주의 자리가 아니라 복의 자리에 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복의 자리로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말씀합니다. 그것은 항상 본질로 돌아가는 일입니다. 마치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였던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던 처음 사랑은 하나님이 주신 규례와 법도에 대한 순종입니다.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일입니다. 그러면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이 찾으시고 회복하게 하시고 더욱 번성케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법과 규례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멀리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내 입술과 마음에 있다고 하십니다. 능히 행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행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돌이켜 말씀을 듣지 않고, 여전히 우상숭배에 빠지면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복의 길은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일입니다.

오늘날 신자들의 신앙과 교회의 신뢰가 바닥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위기와 두려움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습니다.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교회가 죽어가고 있는데 세상이 건강할 수 없습니다. 교회가 사는 일이 중요합니다.

저주 받은 교회에서 복된 교회로의 회복은 본질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새로운 기준이 아니라 복음의 본질의 회복입니다. 마음과 뜻을 다하여 주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일입니다. 교회가 회복되어 세상에 소망을 주어야 합니다. 그 길은 다시 복음으로 돌아 가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