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아내도 자기 고유한 사명이 있다

새벽지기1 2022. 12. 26. 06:34

아내도 자기 고유한 사명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자에게는 특별한 소명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남자를 따라가기 마련이기에 남자에게 주신 소명을 이루기 위해서,

여자는 거기에 종속되고 부속품처럼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아내를 분명하게 ‘하나님의 그릇’이라고 부르고 있다. (벧전3:7)

이것은 일을 같이 해도 사명은 따로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 아내와 남편이 결국은 같은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할지라도

그 사명(使命)은 각각 따로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김남준 목사의 ‘아내도 ‘그릇’이다‘에서-

 

남편은 아내가 자기를 돕는다고 해서

아내를 자신의 종처럼 생각하거나 자신의 일을 돕기 위해서

시중드는 사람처럼 생각하지 말아야합니다.

아내 역시 남편과 함께 동일하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습니다.

물론 가정에서는, 남편은 머리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순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내도 자기 고유한 사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편도 그것을 인정해 주고 외조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남편들은 아내를 하나님의 뜻이 계셔서

택하신 독자적인 그릇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