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새벽종소리

엄중함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분

새벽지기1 2022. 9. 12. 06:43

엄중함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는 분

 

오늘날 우리의 현실 속에서 기독교 신앙이라는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신앙이 아니다.

하나님에게 원하는 신앙이다.

내 소원과 기대의 대상이지 하나님 앞에 순종하고

무릎 꿇어야되는 신앙으로서가 아니다.

어느 시대에나 기독교인은 유혹을 받는다.

이 싸움, 우리가 이 중요한 싸움에서 이스라엘의 실패를 보는데

그리고 이 실패에 대해서 하나님이 정말 엄중한 심판을 내리는 것을 본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철저한 멸망으로 이스라엘 역사를 끝내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가지는 목적과 뜻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박영선 목사의 ‘신자에게 채워져 오는 은혜의 무게’에사-

 

우리는 하나님을 내 필요를 채워주는 분으로 알고 있거나

심하게 말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공급해주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 지 자신에게 양심껏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싸움과 우리의 실패가 어디에서 오는 것이며

이스라엘의 실패를 통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는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지는 목적과 뜻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