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행복해지는 법

새벽지기1 2022. 9. 5. 06:54

행복해지는 법   

   
글쓴이/봉민근


아빠의 차를 타고 유치원에 가는 어린 아들을 향하여 어느 가정에 주부가 큰 소리로 외쳤다.
"아들! 사랑해"
아들이 곧바로 창문을 열고 큰 소리로 화답했다.
"나도 엄마 사랑해"
엄마의 미소가 떠나지를 않는다.
지나가다 우연히 본 광경이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도 이런 고백이 매일같이 오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말들을 한다.
기왕 말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말을 하루에 한마디라도 해야겠다고 순간 생각을 했다.

어디 말뿐이랴!
하나님이 기뻐하실 선한 일을 하루에 한 가지라도 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인생은 하나님이 기뻐하실 그런 존재로 살아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죄만 짓고 산다면 어디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성도는 성도로서의 품위를 지켜야 한다.
다시 말해서 믿는 자답게 살 때에 하나님과 세상으로부터 인정받는 자가 된다.
믿는 자답게 살지 못하면 결코 세상의 본이 되지 못하며
소금과 빛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면 성도라는 이름이 빛이 날 수가 없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적이다.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으로 기쁨을 삼는 사람은 복되다 할 것이다.
쉬지 말고 기도 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이렇게 바꾸어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쉬지 말고 기도하고 쉬지 말고 감사하며 쉬지 말고 기뻐하고
범사에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범사에 기뻐하며
항상 기도 하고 항상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라.

천국은 하나님과의 대화가 끊이지 않으며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충만한 곳이다.
나로 인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내가 기뻐하는 곳이 천국이다.
말 한마디가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나의 말 한마디에 기뻐하실 하나님을 향하여
내 가슴을 젖혀 열고 사랑한다고 고백하면 좋겠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면 나도 행복해진다.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