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잠언 28:25)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풍족한 삶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프란시스 쉐퍼는 현대인의 특징을 개인적인 평안과 풍요를 추구함이라고 하였다.
풍족함은 무엇일까?
풍족함은 탐욕과 탐심은 아니다(25).
탐욕과 탐심은 싸움을 만들지만, 풍족함은 자족함이기 때문이다.
자족함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자족이라는 선물이 있다.
자족함이이 풍족함을 누리는 삶이다.
그러기에 풍족한 삶을 사는 자에게는 분명한 특징이 있다.
우선 부를 의존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고 따른다(25).
일확천금을 꿈꾸는 자가 아니라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성실하다.
속히 부자가 되려는 투기꾼이 아니다(19-20).
결과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
불법으로 부를 축적하지 않는다(21-23).
부모의 재산을 의지하고 탐내지 않는다.
부의 세습이 주는 절망은 이루 말할 수 없다(24).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지혜의 말씀을 의지한다.
교만함은 자신을 기준으로 삼는 자이다(26).
부를 힘으로 삼지 않고, 나눔의 도구로 삼는다.
부의 청지기가 되어서 가난한 사람들을 돌본다(27).
의인은 누구보다도 풍족한 사람이다28).
예수님은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하여 불의한 재물로도 지혜롭게 사용한 것을 칭찬하셨다.
하물며 정직한 청지기의 지혜로운 사용을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
욕심이 잉태한즉 사망에 이른다.
자족함이 생명을 얻는 길이고, 풍족한 삶을 누리게 한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립보서 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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