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 22:54-71 묵상입니다.
주님 위해 목숨을 버리겠다고 맹세했던 베드로.
멀찌기 따라가다가 세 번이나 주를 부인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심히 통곡합니다.
넘어진 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의 눈길.
절망의 자리를 소명의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말씀대로 조롱을 받으시고 재판정에 끌려가십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 선언하시는 예수님.
십자가 고난과 죽음의 길이지만 기꺼히 가십니다.
영광과 찬송 받으실 십자기 대속의 길입니다.
오만함이 넘어짐의 앞잡이 임을 모르지 않지만
똬리를 틀고 있는 교만은 늘 틈을 노립니다.
늘 깨어 기도하며 은혜 안에 거하게 하소서!
'믿음의 여정 > 2. 말씀 묵상(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눅 23:13-25 (0) | 2021.04.01 |
---|---|
악에 선으로 대항하시며 십자가 대속의 길을 가십니다.(눅 23:1-12) (0) | 2021.03.31 |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순종하게 하소서!(눅 22:39-53) (0) | 2021.03.29 |
지금 여기서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눅 22:24-38) (0) | 2021.03.28 |
유월절 만찬을 성만찬으로 승화시키십니다.(눅 22:14-23) (0) | 2021.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