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보(헌금) 정신!(고후8:1-6)
서기 46-48년경 예루살렘에 대기근이 있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이기도 하다.
즉 본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기근과 핍박으로 말미암아 궁핍에 시달리던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을 위한 구제 연보에 동참하도록 권면하는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바울은 마게도니아 지방 교회들이 보여준 모범된 연보의 자세를 소개하고 있다.
마게도니아 성도들은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2절) 속에서도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했다고 했다. 그들은 또한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3절) 했다.
본절에서 주목할 것은 5절이다.
그들은 바울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연보를 했고 연보 보다 먼저 자신을 주께 드렸다고 했다.
바로 여기에 오늘 날 성도들에게 주시는 ‘연보(헌금 정신)’이 있다.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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