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거짓 회개 이제는 그만

새벽지기1 2020. 7. 5. 07:19

거짓 회개 이제는 그만

 

 

 

 

글쓴이/봉민근

 

 

회개는 단순히 죄를 깨닫는 것이 아니다.

참된 회개는 죄를 뉘우치는 것에서 머물지 않는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회개했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을 많이 본다.

회개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가 있어야 한다.

돌이켜 다시는 그 죄를 짓지 않는 것이 회개다.

 

삶이 180도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과거의 죄를 반복하는 것은 참된 회개의 열매가 없기 때문이다.

 

가룟 유다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예수님을 판 돈을 제사장들에게 갖다 주었다.

거기에서 머물면 안 된다.

예수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의지하여 깨끗이 죄를 씻고 돌이켜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려는 변화된 삶이 있어야 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회개는 말로만의 회개가 넘치고 있다.

심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참된 회개는 가슴을 찢는 아픔이 있고 삭개오처럼 남의 것을 토색 한 것이 있으면

4배나 갚겠다는 삶의 변화와 중심의 통회가 있어야 한다.

 

잘못했다고 말로만 하고 잘못한 이에게 가서 사과 한마디 안하고

나는 하나님께 회개했으니 용서받았다고 말한다면 어찌 그것이 회개일 수 있겠는가?

 

지은 죄에 대하여 아픈 마음이 없는 것은 참된 회개가 아니다.

회개했다고 착각하며 스스로 속이고 스스로 속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안 된다.

 

회개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회개의 열매가 따른다.

회개의 열매는 변화된 삶이다.

 

참된 뉘우침은 다윗처럼 침상이 젖도록 눈물로 죄에 대하여 아픈 마음으로 주께 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한 심령을 받으시는 분이시다.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 5:4)

 

회개했다면 인생이 변화되어야 한다.

바울처럼 완전히 딴사람이 되는 것이다.

가짜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용서함도 정결케 하는 죄 씻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말로만의 회개" 이제는 그만 하자.

변화되지 않는 사람은 성령 받은 사람이라 할 수 없다.

성령 받은 자는 거듭난 자요 변화된 삶으로 그것을 증명한다.

 

어찌 거짓 회개로 하나님을 속일 수 있다는 말인가?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은 속일 수가 없다.

 

마음의 밭을 갈아엎고 새것으로 씨를 뿌려야 한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수많은 문제들이 참된 회개를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자료/ⓒ창골산 봉 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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