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자신은 조금씩 더 높은 기준으로 보기 시작하고, 타인은 조금씩 너그러운 눈으로 보기 시작하십시오.(마태복음 7:3-4)

새벽지기1 2020. 6. 1. 07:0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마태복음 7:3-4)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재는 자와 타인을 재는 자가 다릅니다.

자신을 보는 데는 미터의 눈으로 보고 타인에 대하여는 나노의 눈으로 봅니다.

 

우리는 의례 편견의 눈, 감정의 노리개인 눈, 언제든지 기준이 바뀌는 고무줄 같은 눈, 유행에 물든 눈,

죄로 색칠 된 눈으로는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가려진 눈, 제대로 볼 수 없는 눈으로 보면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성경의 눈으로, 사랑의 눈으로, 긍휼의 눈으로,
보기 시작할 때 우리는 비로소 가장 가까운 자신부터 보게 되고 자신의 눈 속에 있는 통나무를 발견하게 되고,

그것을 빼내고 난 후에야 조금씩 시야를 넓혀갈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은 조금씩 더 높은 기준으로 보기 시작하고, 타인은 조금씩 너그러운 눈으로 보기 시작하십시오.
훨씬 평안하고, 관계가 좋아지고, 감사한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