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요한복음 6:28-29)
갈릴리 바다 건너편의 산에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기도하심으로 오천명을 먹이신 사건 후에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와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이 질문을 한 사람들은 예수님이 배부르게 먹여주시고, 당면한 문제를 잘 해결해 주는 분 정도로 생각하고 질문을 했던 군중들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질문은 이들이 세상 일과 하나님의 일을 구분하여 제대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서 질문한 것이라보다는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입니까,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입니까, 어떻게 사는 것이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에 부합하게 사는 것입니까?"와 같은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곧 나를 믿는 것이 잘 사는 것이고,
곧 나를 믿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고,
곧 나를 믿을 때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을 알게 되고, 곧 나를 믿는 것이 존재의 목적에 맞게 사는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생 주시고, 새로운 인생길로 인도하실 주님으로 믿으십시오.
예수님을 믿을 때 자신의 인생에 대한 꼬리를 무는 질문들이 풀리고, 인생의 목적을 알게 되고, 복된 삶이 시작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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