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느헤미야9:1-3)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벽을 다 수축하고, 성벽의 문을 달고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이 다 참여하는 예배를 드릴 때
에스라가 낭독해 주는 말씀을 들으며 그들은 회개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 말씀이 마음에 부딪히면 회개하게 됩니다.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지금 같이 코로나19로 온 나라와 전세계가 숨죽이고 있는 이 때에 국가나 지방정부가 내놓는 정책들 앞에서
교회를 향하여 위협적인 언사들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뉴스 때마다 교회 예배를 들먹일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정부의 지침이나 정책을 어디까지 따라야 하며, 어떤 때 저항해야 하는가?
성경에서 배운대로 하십시오.
성경으로 돌아가십시오.
유리한 쪽으로나 불리한 쪽 중에 어느 한 쪽으로,
편한 쪽으로나 불편한 쪽으로나 어느 한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는 쪽으로나 사람들이 가지 않는 쪽으로나 어느 한 쪽으로
그렇게 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쪽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쪽으로 가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움직인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전염병의 특성을 무시하거나, 무모한 도전을 시도하라는 것이 아니라
깊이 말씀을 읽고 들으며 묵상하며, 기도하며, 믿음의 길로만 가십시오.
지금은 기도하고, 회개할 때입니다.
자신에게 끊어야할 죄가 무엇인지 살펴 끊어야할 것을 더 이상 붙잡지 말고 끊어버리십시오.
우리의 기도를 우리를 위해 친히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중보가 되신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사랑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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