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에 담긴 뜻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세상 어떤 어려움과 역경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능히 이길 수 있단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고난과 역경을 맞서고 이겨 내라.
설사 죽더라도 하나님의 영원한 품, 영원한 복락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사노라면 어쩔 수 없이 견뎌야 하는 일이나 인내로 감당해야 하는 일이 분명 있습니다.
미국의 흑인 노예들은 천국의 소망을 바라보며 묵묵히 참고 견디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말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위험을 전혀 감수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잡고 있는 헌 밧줄을 놓아야 새 밧줄을 잡을 수 있다.
똑같은 일을 비슷한 방법으로 계속하면서 나아지리라 기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종교생활을 열심히 하면 고난이나 위험을 피하게 해주시고 언젠가는 잘 살게 해주신다는 신앙 행태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것으로,
‘똑같은 일을 비슷한 방법으로 나아지리라 기대하는 것’입니다.
부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셔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합니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였으리라”(고전 15:13)
죽음은 그저 육체가 죽는 것일 뿐입니다.
육체는 흙으로 지은 것이므로 때가 되면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합니다.
절대로 육체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다는 사탄의 거짓말에 속지 말고 놀아나지 마십시오.
요즈음 젊은이들이 ‘cool하다’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cool하다는 말은 원래 미국 흑인노예들이 쓰던 말이었습니다.
천국의 소망을 마음에 새기고 땅에서 일어나는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그런 태도를 cool하다고 하였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믿으며 땅의 일이나 육체의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쿨한 태도가
부활에 대한 출발점입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고전 15:19)
[출처] 부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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