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컬럼3

자기 일을 가장 사랑한 사람

새벽지기1 2019. 8. 14. 07:48


스티브 잡스는 애플사의 CEO로서 2007년도, 2009년도 포춘지가 뽑은 세계 최고 CEO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를 ‘세속의 수도자’라고 부릅니다. 그를 왜 수도자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그는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입양이 되었습니다. 미혼모의 아기였기 때문입니다.
그의 엄마는 대학출신의 양부모를 구했는데 그들은 딸을 원했습니다.

낳고 보니 아들이어서 거부당했습니다.

두 번째 양부모는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이었지만,

반드시 대학에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고 그 집에 입양되었습니다.

그럭저럭 커서 대학에 들어간 스티브 잡스는 6개월 만에 대학을 그만두었습니다.

엄청난 학비에 비해 대학 공부가 그다지 가치가 없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친구 기숙사 방에 얹혀살면서, 콜라 깡통을 팔아 끼니를 때우고,

한 종교단체에서 매주 한번 씩 공짜로 주는 음식을 얻어먹기 위해 11 킬로를 걸었습니다.

그리고는 재미있어 보이는 과목을 골라 도강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살 때에 차고에서 친구와 함께 컴퓨터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열심히 신나게 일했습니다.

그 결과는 엄청났습니다.

10년 후에 20억 매출을 올리는 직원 4,000명의 회사로 성장한 것입니다.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하고도, 또 양부모님의 은혜를 갚고도 남았습니다.

하지만 창업자인 그는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해고되고 맙니다.

이사회에서 그렇게 결정 한 것입니다.

얼마나 기가 막혔겠습니까?

그런데 그는 대학을 중퇴한 일과 애플사에서 해고된 일을 그의 인생에 가장 잘 된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이런 말을 합니다.
“때로 인생은 당신의 뒤통수를 벽돌로 내리칩니다.
그러나 믿음을 잃지 마세요. 나를 전진시킨 유일한 힘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사랑입니다.

최고의 인생이란, 당신이 위대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바로 그 일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아직 그런 일을 못 찾았다면, 계속 찾으십시오. 절대로 안주하지 마십시오.”

그의 평생 좌우명은, 어린 시절 지구 카탈로그란 책에서 보았던

“늘 배고프라. 늘 어리석어라 Stay Hungry. Stay Foolis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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