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인문학, 기독교를 만나다·한재욱목사

결정적인 착각

새벽지기1 2018. 5. 5. 07:06

인문학 나눔


“모두가 잘못하면 꼭 아무도 잘못하지 않은 착각이 들게 된다.”

신영준 저(著)「졸업선물(로크미디어, 30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착각 시리즈’라는 유머가 있습니다.
- 태종대와 낙성대를 대학이라 착각하는 사람
-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 착각하는 사람
- 안중근의사를 내과의사라 착각하는 사람
- L.A 가 로스엔젤레스보다 멀다고 착각하는 사람...
이런 착각들은 애교스럽습니다.

그러나 착각 중에는 생사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착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잘못 생각하여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결정적인 착각이 있습니다.
“죽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착각!”
“착한 사람이 천국 간다고 생각하는 착각!”

죽으면 그만이 아닙니다.
100년 남짓한 안개 같은 삶보다도 더욱더 긴 영원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착한 사람이 천국 간다는 착각도 결정적인 착각입니다.
첫째, 착하다는 절대 기준점이 없습니다.
둘째, 착해 질 수 없는 악한 환경 속에서 자라온 사람은 억울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착함과 악함으로 천국과 지옥을 나누는 하나님이 불의하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이 보시기에 착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착한 사람도 의인도 하나도 없습니다.
인간은 자기의 노력으로 구원에 이를 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그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롬3:20)
“이는 그(예수)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