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15)
스 9:9-15 묵상입니다.
에스라의 마음을 찢는 탄식의 간구가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의 역사를 회상합니다.
바벨론 종살이로부터의 해방과 성전 재건 그리고 예배의 회복.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토록 반복하여 하나님의 뜻을 교훈했건만,
이렇게 쉽게 하나님께 등을 돌릴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사랑의 심장에 못 박을 수 있단 말인가?
공의의 하나님 앞에 민족의 죄를 안고 머리를 조아리는 에스라,
사랑의 생채기로 신음하시는 하나님의 심장을 두드립니다.
우리는 멸망 받아 마땅한 목이 곧은 백성입니다만...
하나님의 사랑의 포로 된 자들의 피가 흐르는 이 땅,
이 땅에 마음을 찢는 회개와 말씀 회복의 역사를 허락하소서!
에스라의 탄식의 기도에 함께 할 남은 자들을 일으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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