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아멘(Daniel G Amen)이라는 신경과학자가 있다.
그는 상처와 뇌의 관계를 연구했다.
뇌에 '변연계'(limbic system)라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뇌의 중심에 있는 호두알만한 부분이다.
그것이 우리의 기분을 통제해서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냉소 우울 불평 비관 신경질 등의 반응을 보인다.
매사에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
의욕이 떨어지고 희망을 잃는다.
심한 경우에는 식욕도 떨어지고 불면증에 시달린다.
상처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 홍수처럼 밀려온다.
'되는 게 없어. 정말 큰일이야.'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붉은 독개미처럼 인생에 독을 퍼뜨린다.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 우리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게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부정적인 생각의 독개미를 죽여야 한다.
변연계의 독개미만 죽이면 인생이 바뀐다.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
-출처- 국민일보 겨자씨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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