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부활의 소망으로, 천국의 시민답게 사는 나날 되시길! (마태복음22:29-32)

새벽지기1 2017. 7. 31. 07: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마태복음22:29-32).


예수님 당시에 유대교의 한 종파였던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천국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부활을 말씀하시니까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논리적으로 얼마나 모순이 되는지를 예수님께 따지고 들었습니다.


당시의 관습으로 손위 형제가 죽으면 손 아래 동생이 형수를 데리고 사는 결혼제도가 있었습니다.

만일 죽은 사람이 부활한다면 여러 명의 형제들과 살았던 사람이 누구의 아내가 되는거냐고 예수님께 따졌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모조건 부정하고 달려드는 어리석은 사람들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천국의 비밀이자, 부활의 비밀을 말씀하셨습니다.
1. 부활해서 가는 곳에는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없다.
2. 부활한 후에는 천사들과 같다.
3. 하나님은 부활할 자들의 하나님이시고,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이시다.


천국도, 부활도 이 세상의 지식이나, 과학으로 풀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더하기, 빼기 밖에 모르는 사람이 고차방정식을 풀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성경을 믿으면,
성령님의 비추어주시는 은혜로 부활도, 천국도, 영생도 믿을 수 있고,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부활의 소망으로, 천국의 시민답게 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