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1:8-9).
"죄를 고백하라, 죄를 회개하라!"하면 늘 공감도 않되는 건조한 기도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죄인인 척 하거나, 억지로 죄를 생각해 내려고 몸부리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하나님 앞에 서면, 말씀 앞에 서면 성령께서 자신의 잘못이나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하십니다.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보게 되고, 죄가 보입니다.
"나야말로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한 죄인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몸서리치게 더러운 죄, 처절하게 다가오는 추악한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면 됩니다.
성경은 죄가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딱 한 가지 길 밖에 없습니다.
"주님, 제가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인정합니다. 저의 죄를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저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믿고, 바라봅니다.
주님께서 저의 죄값을 대신 갚아주셨음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죄로부터 구원받은 사람들은 모두 이와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하지만 구원을 모르는 사람들은 십자가를 비웃고 무시합니다.
자신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세우십시오.
십자가를 바라볼 때 죄 용서와 참 자유와 평안을 주십니다.
용서받은 기쁨이 충만한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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