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은혜를 굳게 잡는 것이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길입니다. "(요한계시록2:25-26)

새벽지기1 2017. 7. 26. 07:44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요한계시록2:25-26)


어느 시대나 그러했지만 우리가 사는 이 시대도 믿음을 잘 지키면서 사는 것이 힘든 시대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고, 방황하고, 갈등하며, 신자들이 힘을 잃고, 구원의 기쁨이 희미해지고,

감격이 없는 신앙으로 목마름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앙의 자유가 없는 곳은 없는 곳 대로 힘이 들고, 신앙의 자유가 있는 곳은 있는 곳대로 힘이 듭니다.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사람대로, 부유한 사람은 부유한 대로,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은 병이 있는 대로,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대로 힘이 듭니다. 주님이 오실 때가지,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믿음을 지키면서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여정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사도요한을 통해서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생명의 말씀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말씀을 굳게 잡아야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구원, 성령의 은사들과 믿음의 증거들을 풍성히 누리며,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믿음의 항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성령 안에서 예수님을 굳게 잡고,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구원하신 영생을 굳게 잡고,

믿을 때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굳게 잡는 것이 세상을 이기는 유일한 길입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길입니다.


믿음을 굳게 잡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낸 신자에게는 생명의 왕관을 씌워주시고,

천국을 상속하고,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누릴 모든 권세를 주십니다.

오늘부터 그날까지 성령 안에서 이기고, 이기며, 말씀을 지키는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