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가복음7:6-8)

새벽지기1 2017. 6. 14. 07:55


"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마가복음7:6-8)


우리의 본성은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계획을 추구하고, 따르고, 지키는 대신에

편리와 유익과 편안과 상식을 추구합니다.

거기다가 가식과 연기로 자신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기술이 얼마나 뛰어난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하나님 대신에 인권이나, 평등, 평화, 약자의 권익 등등

화려하고 멋진 구호들을 내세워 인간 종교를 만들어 하나님 신앙을 공격하고, 허물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 조차도 이런 주장들에 편승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사람의 계명, 사람의 전통, 세상의 법을 더 높은 가치로 여기는 자들이 많습니다.


참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계명과 이 세상의 가치를 상대화하고

하나님의 말씀 만을 유일하고, 완전한 진리로 믿고,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의 전통과 관습과 상식과 세상 법의 잣대로 판단하고,

재단하는 사악하고, 어리석은 죄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을 유일한 신앙의 근거로 삼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순종하여 지키십시오.
세상의 기준에 휩쓸리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