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시편18:25-27)
성경이 말씀하는 것처럼 사람에게는 자비로움도, 완전함도, 깨끗함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실 때 주셨던 이런 모습은 죄로 인해 망가지고, 상실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완전하심과 깨끗하심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이렇게 잃어버리고, 상실한 자들에게 다시 은혜로 베풀어 주심으로 우리의 삶 가운데 자비로움이나, 완전함이나,
깨끗함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그것을 칭찬하시며, 더욱더 그것들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자비가 없던 삶에서 자비로움이 나타나는 삶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완전은 커녕 문제와 실수 투성이의 삶에서 예수님의 온전하심이 나타나는 삶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더러운 우상숭배와 추한 교만이 덕지덕지 붙은 삶을 버리고
깨끗하고 겸손을 추구하는 삶으로 변화된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자랑하고, 교만한 자들을 낮추시는 주님이 스스로 낮추는 겸손한 자를 일으켜 주시고 높이 올려 주십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을 받아 그 사랑으로 누군가에게 작은 관심이라도 나누어 주고,
따뜻한 사랑의 사람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스스로 완전할 수 있을까요?
그리할 수 없을지라도 완전하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온전한 모습을 마음으로 그리며 닮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주심을 힘입어
깨끗함을 받아 순결하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 깨끗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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